[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의 야동 시청에 대한 대처법을 논하던 중, 본인이 직접 겪은 민망한 반전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에는 '뭐가 더 힘들까? 시엄마들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혜련은 대선배 노사연과 함께 부부 사이의 은밀한 고민에 대해 가감 없는 대화를 나눴다.
대화 중 "남편이 야동을 보다 걸리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이 나오자, 조혜련은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그는 "사실은 상황이 반대였다. 내가 (야동을) 보고 있는 걸 남편이 발견했다"며 본인의 '19금 영상' 시청 현장이 발각됐던 과거를 셀프 폭로했다.
조혜련은 이어 "우리 남편은 그런 걸 아예 안 본다"며, 남편의 순수함(?)과 대조되는 자신의 화끈한 호기심을 인정해 노사연을 경악케 했다.
발각 당시의 민망함을 묻는 질문에 조혜련은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뽐냈다.
그는 남편이 그런 모습을 봤을 때 기분 나빠하기보다 쿨하게 대처하고 싶다며, 오히려 "오늘 밤은 우리 둘이 주인공이 되어보자"고 제안하는 등 위기를 부부 관계의 활력소로 바꾸는 파격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