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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지민이 박성훈, 이기택 사이 달콤한 고민에 빠졌다.
이의영과 송태섭 사이에 흐르기 시작한 핑크빛 기류는 어느새 일과 데이트의 경계까지 흐려지게 만들었다. 송태섭은 이의영이 속한 구매팀을 위해 음료를 챙겨오는 센스를 발휘하며 외조 모드를 가동했고 호텔 객실을 함께 점검하는 과정에서는 서로의 여행 취향을 공유, 거리감을 좁혔다. 어느덧 업무 파트너를 넘어 퇴근길까지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변화는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신지수의 도파민 가득한 반격도 시작됐다. 이의영과 송태섭의 입맞춤 소식을 들은 신지수는 이의영에게 송태섭과 사귀게 된 건지 물었고 아직 아니라는 답에 안심 어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키스 한 번에 마음 주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고는 이의영에게 바이크 드라이브를 제안,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의 약속까지 따냈다.
송태섭과 신지수의 직진이 점점 뜨거워지던 가운데 세 사람이 마주하는 난감하면서도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다. 이의영의 사고 소식을 들은 송태섭이 신지수와 함께 귀가 중인 이의영을 맞닥뜨린 데 이어 더 힐스 호텔 프로젝트 행사 당일에는 신지수가 바텐더로 합류하면서 세 사람의 불편한 동행이 또 한 번 이어진 것.
특히 세 사람은 행사 현장부터 뒷풀이 자리까지 관계자로 함께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이의영과 같은 테이블을 사수하는 데 실패한 송태섭은 속상한 마음에 술을 잔뜩 들이켜며 평소와 달리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의영은 잔뜩 취한 송태섭을 걱정하며 그의 곁을 지키듯 살뜰히 챙겼다.
다음 날, 호텔 객실에서 눈을 뜬 이의영은 같은 침대에 누워 있는 송태섭을 확인하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기억을 더듬어 보려던 순간, 소파 위에서 서늘한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신지수를 발견해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 호텔 방 엔딩으로 이어진 이들의 아찔한 삼각 로맨스가 어떤 파국 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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