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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김영희가 "엄마 하늘나라 갔으면 좋겠다"라는 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말에 당황했다.
이어 그는 "내가 미안했던 일보다 잘해줬던 일을 더 부각해라. 나는 애들한테도 생색은 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거는 엄마가 사준 거야'라고 한다. 우리 딸은 꼭 어디 가면 '아빠가 사줬다'라고 이야기를 한다"라며 속상해했다.
그때 정범균은 아빠 품에 안겨 있는 딸 해서 양에게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해서 양은 "지금은 엄마다. 엄마가 뭐 사줘서 좋다. 엄마 치아가 제일 예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영희는 "돈 떨어지면 안 된다. 열심히 벌어야 한다"라며 불타는 근로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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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엄마는 이제 너랑 같이 있을 수 없어. 혼자 목욕할 수 있지?'라며 책을 읽어준 뒤 "해서도 엄마 없으면 혼자 목욕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해서 양은 "목욕 혼자 할 수 있다. 안 울 거다. 씩씩하다"라면서 "아빠는 있어도 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희는 "건희는 엄마가 없다. 하늘나라에 가서"라며 책에 몰입, 그때 해서 양은 "나도 엄마 하늘나라 가면 좋겠다"라고 말해 김영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답변에 김영희는 "최악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딸의 아빠 바라기 영상도 공개했다. 김영희는 "남편 직업 특성상 한 달 반씩 떨어져 있다. 야구 코치라서 캠프에 가면 1달 넘게 떨어진다. 나는 그 한 달 반이 너무 행복하다"라면서 "근데 딸은 슬픈가 보다"라면서 아빠 사진을 꼭 쥔 채 '아빠 보고 싶다'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해서 양의 영사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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