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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박경혜가 곰팡이 가득했던 원룸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잡채, 전 등 명절 음식을 가득 만든 박경혜가 초대한 남사친은 뉴욕 출신의 저스틴. "집 좋다"고 인사하는 저스틴에 박경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죠?"라고 기뻐했다.
박경혜는 남사친에 대해 "제 영어 선생님이다. 친구에 사실 가까운 관계인데 저희가 영어수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설날에 일정을 잡을 때 별 생각 없이 '연휴에 뭐하냐' 물어봤는데 농담식으로 '가족이 다 뉴욕에 있어서 혼자 있다'고 한 게 생각났다. 그래도 내가 저스틴의 한국 친구인데 라고 생각해서 설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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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연장할 거냐"는 질문에는 "이사할 거다. 왜냐면 나는 요리하는 거 좋아하는데 여기 살면 방문이 없어서 음식 냄새가 빠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혼자 사는 삶에는 만족한다며 "내가 언제든지 온전히 혼자 있을 수 있지 않냐. 영어공부를 하거나 연기 연습을 하거나 내가 하고 싶을 때 내 리듬에 맞춰서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고 가구 사는 거보면서 '내가 이런 취향을 가진 사람이구나' 하면서 나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박경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남 6평 원룸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박경혜가 계약한 집은 천장에 곰팡이, 녹슨 서랍장, 덮개가 떨어진 두꺼비집 등 하자가 가득했다. 이에 박경혜의 현실 자취 일상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