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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홍콩의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붉은색 퍼 재킷과 선글라스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글로벌 아이콘'다운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제니의 과감한 패션 소화력이다.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더욱 자유롭고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이번 홍콩 공연에서도 '인간 미샤' 혹은 '인간 샤넬'을 넘어선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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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제니의 헤드라이너 출연 소식만으로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고, 제니가 출연한 회차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대 속에 무대에 오른 제니는 등장부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고,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Mantra'로 공연의 포문을 연 제니는 'Love Hangover', 'with the IE (way up)', 'start a war', 'Seoul City', 'ExtraL', 'Handlebars', 'Dracula (JENNIE Remix)', 'Damn right', 'like JENNIE'까지 총 10곡을 쉼 없이 이어가며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된 'Dracula (JENNIE Remix)' 무대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제니만의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함성과 떼창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제니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제니는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2026 MAD COOL FESTIVAL),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등 다양한 대형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연달아 출격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