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이수경 첫인상 완전 불쾌"...술자리서 '오해' 풀린 이유는?

기사입력 2026-03-26 21:16


박성웅, "이수경 첫인상 완전 불쾌"...술자리서 '오해' 풀린 이유는?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박성웅이 이수경에 대한 '나쁜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2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출연했다.

친해보이는 두 사람에 홍진경은 "원래 두 분이 친해졌냐"라 궁금해 했다.

박성웅은 "드라마 '개소리'에 함께 출연했었는데 제가 이수경 첫인상을 너무 안좋게 봤었다"라 털어놓았다.

이수경과 첫 촬영을 하는 날 먼저 와서 대기 중이던 박성웅 앞에서 쳐다보지도 않고 인사를 하며 지나갔다고.


박성웅, "이수경 첫인상 완전 불쾌"...술자리서 '오해' 풀린 이유는?
박성웅은 "배우들의 기싸움이 아니고 나중에 사정을 들어봤더니 독감이 걸려서 옮길까봐 회피한 거라더라. 제작진들에게 말을 했는데 나는 못 들어서 오해를 했다"라 설명했다.

이후 오해를 풀게 된 사건이 있었다. 박성웅은 "촬영 후 술 한 잔을 하는데 이수경이 '선배님 저 한 잔만' 하는 거다. '너 다음 신 있잖아' 했더니 '대사가 없어요'라 하더라. 보통 수경이처럼 생겼으면 와인을 마실 줄 알았는데 내 소주 반을 먹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애주가라는 이수경, 박성웅은 "술이 들어갈 수록 웃음소리도 더 하이톤이 된다"라고 증언했다.


이수경은 박성웅이 무섭지 않냐는 말에 "저는 수위 높은 영화를 못 본다. 그래서 '신세계'를 못 봤다. 저는 영화 '웅남이'를 봤다. 제가 아는 건 다 그런 캐릭터다"라고 웃었다.

무서운 걸 못 보지만 그런 연기는 할 수 있다고. 이수경은 "내용을 모르고 보는 건 무섭지만 대본이 주어진 상태는 괜찮다"라 설명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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