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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씨야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과거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데뷔 무대를 회상하던 이보람은 "규리 언니와 나는 숍도 못 가고 메이크업도 못 받고 첫 무대에 올라갔다"며 "사장님이 맨얼굴이 예쁘다고 머리, 화장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러다가 '구두'로 활동할 때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쉐딩을 알려줘서 했다"며 "그때 우리가 화장하고 무대 올라가니까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규리 얼굴에 멍들었다'고 했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때는 진짜 서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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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은 "그렇게 하다가 우리가 다시 (해체 후에) '슈가맨'을 하게 될 것도 진짜 몰랐다"고 털어놨고, 남규리 역시 "(재결합은) 사실 상상도 안 해봤다"고 말했다.
해체 9년 만에 '슈가맨'을 통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던 씨야는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연지는 "예전처럼 했는데 너무 사랑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감격했다.
남규리는 "댓글을 보다가 휴대폰 배터리가 나갔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우리를 기다려줬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랑받은 만큼 다 돌려드릴 수는 없지만, 받았으니까 우리도 다시 사랑 베풀어야 하지 않겠냐. 꼭 한 번쯤은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씨야는 최근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