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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1박 2일' 멤버들과 셰프 정호영, 샘킴이 함께 하는 미식 여행의 막이 올랐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정호영, 샘킴은 팀원 우선 선택권을 위한 '까나리카노 복불복'을 진행했다. 베테랑 셰프답게 두 사람은 음료의 기포 모양을 분석하며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카노를 구분했고, 선택이 일치하자 가위바위보를 통해 서로 다른 음료를 골랐다.
복불복 결과 샘킴이 선택한 음료가 까나리카노였고, 아메리카노를 고르며 먼저 팀원을 선택할 수 있게 된 정호영은 딘딘?이준?유선호와 한 팀이 됐다. 샘킴은 김종민?문세윤과 팀을 이뤘고, 두 팀은 요리 대결에 필요한 식재료를 얻기 위한 목포 미식 여행에 돌입했다.
'흑백요리사2' 셰프들 기싸움 터졌다..."요리가 뻔해" 정호영-샘킴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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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미션에서도 승리한 샘킴 팀은 '키조개'와 '소고기'를 추가로 확보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반면 연패에 빠진 정호영 팀은 주재료 '주꾸미'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두 팀은 마지막 미션 '식재료 쟁반 뒤집기'에서 주재료만큼 중요한 부재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샘킴 팀은 양송이버섯?마늘을 비롯한 총 6개, 정호영 팀은 생강?두릅을 포함한 총 7개의 부재료를 각각 획득하며 요리 대결을 향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두 팀은 마지막 작전 회의 시간을 가진 후 요리 대결 장소로 향했다. 멤버들은 "벌칙이 진짜 혹독하다", "개인적으로 '흑백요리사2'때보다 더 목숨 걸고 했으면 좋겠다"며 셰프들의 투지를 자극했다.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정호영과 샘킴 역시 오프닝부터 대결 직전까지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샘킴 셰프는 재료는 잘 살리지만 간은 못 살린다", "정호영 셰프는 무슨 요리를 할지 뻔하다. 100% 예상이 된다"고 도발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본 대결 시작에 앞서 제작진은 팀 전원이 요리를 하는 게 아닌 한 명이 5분씩 릴레이로 요리를 해야 한다는 추가 규칙을 기습 발표하며 두 셰프를 혼란에 빠뜨렸다. 대결이 시작되자 '1박 2일'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바쁘게 움직였고, 두 셰프는 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며 요리 대결에 완전히 몰입했다.
멤버들의 순서가 지나고 셰프들의 턴이 되자 본격적인 요리의 향연이 전개됐다. 정호영, 샘킴은 화려한 칼질과 빠른 재료 손질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두 팀의 요리는 점점 더 완성도를 갖춰갔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이어 '1박 2일'에서 다시 맞닥뜨린 단짝 셰프 정호영과 샘킴의 요리 대결 승자는 누가 될지, 패배한 팀이 수행해야 할 벌칙은 무엇일지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