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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SNS 논란 의식했나 "신화 모든 팬들이 내 스레드 거짓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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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SNS 논란 의식했나 "신화 모든 팬들이 내 스레드 거짓이길 바라"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연일 SNS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만우절을 맞아 재치 있는 농담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동완은 만우절인 4월 1일 자신의 계정에 "나는 오늘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화의 모든 팬들이 나의 스레드 자체가 거짓말이길 바라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만우절의 취지와는 반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자신의 발언이 오히려 거짓이길 바라는 팬들의 심리를 짚은 위트 있는 문장이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 SNS 논란 의식했나 "신화 모든 팬들이 내 스레드 거짓이길 바라"

앞서 김동완은 여성 BJ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방송인 MC 딩동과 관련해 "아무 이유 없이 딩동을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글을 게재하고, 과거 성매매 전력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를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비판을 받는 등, 그의 SNS 발언은 연이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 인해 김동완은 "신화의 모든 팬들이 나의 스레드 자체가 거짓말이길 바란다"는 표현을 통해 최근 상황을 자조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논란 속에서도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유머를 섞어 자신의 입장을 드러낸 셈이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김동완다운 방식의 유머", "자기 객관화 미쳤다", "웃는 자가 일류", "거짓말이길 바라는 1인"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또 다른 일부는 "가볍게 넘기기에는 아쉬운 대목"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완이 속한 그룹 신화는 지난 1998년 3월 24일 정규 1집 '해결사'로 데뷔, 데뷔 28주년을 맞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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