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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결혼도 안 했는데 '슈돌' 섭외 "조카 데려오라고…32살이라 거절"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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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결혼도 안 했는데 '슈돌' 섭외 "조카 데려오라고…32살이라 거절" ('비보')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숙이 '슈돌' 섭외를 받았던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엄마를 위해 재혼했어요..♥ 더 지독하게 돌아온 천하제일 효심 포장 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김숙은 "제일 무서운 달이다. 이벤트가 많지 않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뭐 다 있잖아"라고 토로했다. 송은이는 "요새 그런 거 잘 안 챙기던데 다 챙기나? 우리만 안 챙기는 건가?"라고 물었지만 김숙은 "우리가 늙어서 안 챙기는 거고 다 챙긴다. 어린이날이고 뭐 엄청나다. 우리는 어린이도 없지? 어버이가 되지도 않았지? 스승도 아니지 하니까 다 비껴나가는 것"이라 밝혔다.

김숙, 결혼도 안 했는데 '슈돌' 섭외 "조카 데려오라고…32살이라 거절" ('비보')

송은이는 "나는 조카가 있어서"라고 얘기했고 김숙은 "조카는 나도 있다. 34살"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숙은 조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숙은 "그게 제일 웃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애들이 다 출연하고 나서 나올 애가 없으니까 '조카 바보들로 하자' 해서 섭외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며 "(제작진이) '언니들 많으니까 조카 바보로 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모 편으로 하자'고 했다. 그래서 '네? 조카가 서른 두 살인데요?'(했다.) 이것도 가능한가? 애가 서른 두살인데"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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