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이 오늘(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신지와 문원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는 가운데 축가는 백지영이 맡고, 사회는 문세윤이 진행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앞서 신지는 지난해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이후 전 국민적인 반대 여론에 휩싸이며 여론의 중심에 섰다.
문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터지고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줄 몰랐다"는 그의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신지를 걱정하며 반대가 쏟아졌던 것. 그러나 신지는 각종 의혹을 해명할 문서들을 공개한 뒤 "지켜봐 달라"면서 진심 어린 부탁을 전했다.
이 같은 과정을 함께 견디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졌다. 최근에는 신혼집을 마련해 동거를 시작하며 결혼을 앞둔 현실적인 준비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들의 일상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문원은 7살 연상의 신지를 위해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직접 챙기는 것은 물론, 요리와 집안일까지 도맡으며 '외조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신지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인상을 남겼고, 두 사람의 현실적인 신혼 준비 과정에 대한 공감도 끌어냈다.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신지와 문원.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온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만들어갈 인생 2막에 더욱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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