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이상아가 데뷔 초기 겪었던 가슴 아픈 날치기 사건과 엄청난 CF 기록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돈벌이의 끝은 어디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아는 "84년도에 데뷔를 해서 영화는 85년도에 데뷔했다. 첫 작품의 출연료를 어머니가 받고 집으로 오시는 도중에 비가 엄청 오는 밤이었다. 우산을 쓰고 오는데 옆으로 한 남자가 쓱 들어오더니 허리에 뭘 쿡 찌르더라. 그때 오토바이가 훅 오더니 핸드백을 낚아챘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아는 "그때 출연료를 100만원을 받았다"라고 덧붙였고, 패널들은 "85년도에 100만원이면 현재로 1000만원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아는 "당시 중학교 2학년 때였다. 그때 영화가 '길소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아는 "어머니가 굉장히 미안해 하셨다. 영화를 찍기 전에 받았는데 말도 못 하신 거다. 그걸 몇 년 후에 알게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용만은 "길소뜸 이후에 굉장이 떴다. CF에 틀면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아는 "당시 CF를 500편 가량 찍었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현이는 "통장 보면서 뿌듯해 하셨겠다"라고 말했고, 이상아는 "저는 돈을 몰랐다.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돈관리를 제가 해 본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아는 "저는 돈을 쓸 줄도 몰랐다. 어머니가 싹다 관리를 하셨고 지금도 돈 개념이 별로 없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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