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MC몽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연예계 관련 의혹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히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MC몽은 18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저녁 8시 틱톡 방송으로 기자분들을 모시고 지난 일들과 저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 관해 이야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리고 MBC PD수첩이 누구와 결탁하고 취재하고 있는지도 전부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건설업자 차 회장을 비롯한 그 무리들, 그와 관련된 연예인들까지 폭로하려 한다"고 전하며 추가 발언을 예고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2023년 차기원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으나, 지난해 7월 회사를 떠난 뒤 현재는 차 회장이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이후 지난해 12월 MC몽은 차가원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과의 불륜설 및 갈등 의혹에 휘말렸으나, 당시 그는 "어떤 불순한 관계도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또한 자신에게는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관련 루머를 반박했다.
현재 원헌드레드는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가수 이승기와 이무진, 비비지, 엑소 첸·백현·시우민(첸백시) 등이 잇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그룹 더보이즈 멤버들 역시 차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이에 대해 차가원 측 변호인은 "회사를 빼앗기 위한 허위 고소"라며 "향후 강력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