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민폐 육아'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딸 루희가 저저번주 일요일부터 10일 동안 아프다 고열에 결막염 중이염까지 왔다. 저는 저번 임산부 검사시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입덧하는 와중에 불안한 날을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됐던 저희의 첫 해외 여행은 발리는 취소되고 월요일에 저도 루희도 병원에 가고. 재검 후 수치가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루희도 많이 호전되어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난 육아' 논란에 대해서도 "저번에 올린 내용으로 많은 분들께서 주신 의견 소중히 여기며 더욱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 아이에 대한 태도, 주변 사람에 대한 태도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성장해야 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4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2024년 딸 루희를 얻었다. 아야네는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그러나 최근 무염 유아식을 진행 중인 딸 루희의 가방에서 사탕껍질이 발견돼 충격을 받았다는 글을 올려 어린이집을 공개 저격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이지훈은 "유난 안떤다"며 사과문을 올려 불난 집에 기름울 부었고, 덕분에 두 사람이 돌도 되지 않은 루희에게 매운 짬뽕을 먹이는 모습이 담긴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며 비난 여론이 형성됐다. 결국 아야네는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의 문자까지 공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선생님들의 주말 휴식권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