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최은수가 승무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최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련과 아쉬움이 없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지금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돌에서 어떻게 승무원이 됐냐고요?'라는 문구와 함께 그의 새로운 도전 과정이 담겼다. 최은수는 "2019년 팀 해체 하루 만에 실업자가 됐다"고 털어놓으며, 이후 군 입대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거쳐 승무원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어학 성적은 필수"라며 아이돌 활동 당시 익혀둔 일본어가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활동을 준비하며 배운 일본어는 물론 영어 등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고,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준비한 끝에 승무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는 것.
최은수는 "모든 승준생(승무원 준비생), 그리고 직장인분들까지 모두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최은수는 2015년 그룹 NPI로 데뷔한 뒤, 2017년 마이틴으로 재데뷔해 활동했다. 하지만 팀은 2019년 약 2년간의 활동 끝에 해체됐다.
당시 리더였던 그는 "주변의 많은 사랑과 기대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끌어온 마이틴이 끝을 맺게 됐다"며 "함께 밤새워 준비했던 시간들과 방송, 라디오 등 모든 순간이 무엇보다 값진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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