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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의 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아야세 하루카와 10년만 재회, 여전히 근사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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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자 속의 양' 시사회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4/
영화 '상자 속의 양' 시사회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4/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상자 속의 양'으로 아야세 하루카와 10년 만에 재회한 속마을 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상자 속의 양'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이번 작품으로 아야세 하루카의 성장한 모습을 봐서 기쁘다"라고 했다.

10일 개봉하는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어느 가족', '브로커', '괴물'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머니 오토네 역을 맡은 아야세 하루카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10년 만에 재회했다. 이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야세 하루카에게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후 또 함께 작업하자고 했다. 그동안 때때로 연락도 하면서 지냈고 신년회 행사에서도 마주쳤는데, 이렇게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좀 더 일찍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번 작품에선 지금까지 한 적 없었던 배역과 감정의 표현을 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각본이 나오기 전 간단한 플롯을 전달했는데, 어머니의 감정에 대해 의견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로 10년 동안 성장한 모습을 봐서 기쁘다. 아야세 하루카는 변함없이 근사하고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기분이 유쾌해지는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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