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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서머 시즌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티켓 예매가 19일과 20일에 시작된다.
서머 시즌 정규리그는 오는 18일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미 젠지와 한화생명이 1위와 2위를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또 디플러스 기아, T1, KT롤스터 등 3개팀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 진출권을 따내는 등 이번 시즌도 어김없이 5강이 포스트시즌에 나서게 됐다.
남은 1장의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BNK 피어엑스와 광동 프릭스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BNK는 15일 한화생명에 이어 17일 T1을 만나는 쉽지 않은 일정이고, 광동은 16일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DRX를 만나는 다소 수월한 상황이다. BNK는 1승만 거두면 되고, 광동은 DRX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둔 후 BNK가 2경기를 모두 패하기를 기다려야 하기에 자력으로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팀은 BNK라 할 수 있다.
LCK는 19일 우리은행 앱을 통해 우리은행 존 좌석을 선판매한다. 오후 3시 결승 진출전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결승전 티켓을 예매한다. 20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한 일반 판매가 진행된다. 오후 3시 결승 진출전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결승전 티켓이 판매된다.
9월 7일 결승 진출전 티켓은 좌석 등급에 따라 8만원(R석), 6만 5000원(S석), 5만원(A석)이며 8일 결승전은 10만원(R석), 8만 5000원(S석), 7만원(A석)으로 책정됐다. 전체 좌석 규모는 약 5000석이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