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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해의 경우 각 지역 프리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 팀씩 출전했지만 두 번째를 맞이한 올해는 LCK(한국)와 LPL(중국)에게 각각 두 팀씩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고 LEC(유럽), LCP(아시아태평양), LCS(북미), CBLOL(브라질) 등 다른 4개 지역에선 한 팀씩 총 8개팀이 나선다. 퍼스트 스탠드에서 좋은 성적을 낸 팀의 지역은 시즌 두번째 국제대회인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유리한 시드를 배정받는다.
LCK 대표로 젠지와 BNK 피어엑스가 출전하며 LEC는 G2 이스포츠, LCP는 팀 시크릿 웨일스(Team Secret Whales), LCS는 라이언(LYON), 개최지인 CBLOL에서는 라우드(LOUD)가 출전한다. LPL 대표 두 팀은 7일 확정되며, 각 팀의 시드는 8일 결정된다.
젠지와 BNK 피어엑스가 대표로 출전하는 LCK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2025년 LCK 대표로 출전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각 지역의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모두 꺾고 퍼스트 스탠드 초대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만약 이번 퍼스트 스탠드에서 LCK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LCK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세 개의 국제 대회(퍼스트 스탠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월드 챔피언십)에서 모두 2년 이상 연속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한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장의 사냥개 세나(Warhounds Senna) 스킨 및 관련 번들 판매 수익의 일부가 LoL 이스포츠 팀들에게 배분된다. 이 스킨은 단독 구매, 테두리 번들, 크로마 번들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개별 크로마도 별도 판매된다.
퍼스트 스탠드가 열리는 상파울루 현장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든 LoL 이스포츠 공식 웹사이트에서 라이엇 아이디로 로그인 후 생중계를 시청하면 드롭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결승전 경기 중에는 한정판 이블린 감정 표현이 드롭되며, e스포츠 월드컵 및 시크릿랩과 연계된 추가 깜짝 드롭도 제공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