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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시아 권역 대표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2026, ECA)'가 오는 4월 24~26일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아시아 권역 대표 국가대항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점검과 전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회 일정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각국의 국제대회 경쟁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전 선수는 종목별 선발전 등을 거쳐 4월 초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지역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외 관람객이 e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콘텐츠를 확대하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올해 대회는 지난 2021년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로 출범한 이후, 아시아 권역으로 본격 확대되는 전환점"이라며 "아시아 국가대표 간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과 우호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최도시 및 종목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아시아 e스포츠 교류의 중심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