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함께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 희망 도시를 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녹아웃 스테이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플레이인과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쳐 올라온 상위 8개팀이 대결하는 단계로, 8강과 4강전,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개최 방식으로는 8강과 4강전을 한 장소에서 진행하고 결승전을 별도 장소에서 개최하는 방안, 8강전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운영하는 방안 등을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개최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스포츠 팬은 물론 일반 대중도 e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개최 도시의 문화 콘텐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4월 5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이메일을 통해 유치 의향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협회는 의향서를 제출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제안서를 접수 받아 심사를 진행한 뒤, 올 8월 중 최종 개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