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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013시즌 정규 대회를 마쳤다.
시즌은 끝났지만 이들이 다시 한번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이에 맞서는 세계연합팀의 에이스는 스콧이다. 스콧은 올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제패하고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도 우승, 우즈를 위협할 라이벌로 거듭났다. 스콧은 역대 전적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 "(미국팀에) 패배한 것도 이제 질렸다"며 "이제 세계연합팀의 실력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미국대표팀의 전력은 만만치 한다. 우즈 이외에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필 미켈슨, '퍼트의 귀재' 브랜트 스네데커, 올해 PGA 투어 신인왕 조던 스피스 등이 포진했다.
세계연합팀에는 스콧과 찰 슈워젤(남아공), 어니 엘스(남아공),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등 메이저 챔피언들이 출전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큰 대회 경험이 없는 것이 약점이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등 신예 선수들이 어느 정도 선전을 펼치느냐가 우승컵의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국 선수들은 아쉽게도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첫째날에는 포볼 6경기, 둘째날 포섬 6경기, 세째날 포볼 5경기와 포섬 5경기, 네째날에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가 열린다.
◇ 2013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
세계연합팀 단장=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선수=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이상 호주), 찰 슈워젤, 어니 엘스, 루이 우스트히즌, 브랜든 그레이스, 리처드 스턴(이상 남아공),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그레이엄 델라에트(캐나다) *단장 추천 선수 마크 레시먼(호주), 브렌든 디종(짐바브웨)
미국팀 단장= 프레드 커플스
선수= 타이거 우즈, 브랜트 스니데커, 필 미켈슨, 맷 쿠차, 제이슨 더프너, 키건 브래들리, 스티브 스트리커, 빌 하스, 헌터 메이헌, 잭 존슨 *단장 추천 선수 조던 스피스, 웨브 심프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