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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가 지난 여름을 달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의 불화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시즌 후반 퍼거슨 전 감독은 로빈 판 페르시를 중용하면서 공격수인 루니를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그는 "모예스 감독이 왔고 난 공격수 자리를 찾았다"면서 "여러분들은 내가 행복하게 경기에 임하는 걸 보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니는 "여름 내내 행복했다"면서 지난 이적시장 핫이슈였던 소속팀과의 불화설도 대수롭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남고 싶다'거나 '떠나고 싶다'는 등 어떤 말을 해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구단과 이미 상세하게 얘기했다"면서 "이러쿵 저러쿵 밖에다 대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난 묵묵히 연습하며 내가 최고의 선수란 점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루니가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12일과 16일 각각 몬테네그로, 폴란드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H조 경기를 벌인다.
잉글랜드는 4승4무(승점 16)로 4승3무1패의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를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