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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없었다. 그래도 FC바르셀로나는 건재했다.
둘의 공백은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8분 무니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후 6분 뒤 네이마르가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빌바오는 후반 44분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실패했다.
두 팀의 8강 2차전은 무대를 바르셀로나 홈으로 옮겨 28일 열린다. 바르셀로나는 비기기만해도 4강에 오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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