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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오는 23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운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홈 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양 팀의 외인 대결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구성된 부천의 '브라질 트리오' 루키안-바그닝요-에벨톤은 매 경기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공헌하고 있다. 대구 역시 홈 개막전에서 에델과 파울로 등 외국인 선수들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대구에서 뛰다가 올 시즌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된 문기한은 부주장으로서 옛 동료 대구를 상대하게 됐다.
한편 부천는 이번 대구전에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UP&DOWN 이벤트를 준비하고, 참여자에게 푸짐한 선물(2016 부천FC1995 사인볼, ABC마트 상품권, 고려호텔 숙박권, 웅진플레이도시 4인가족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23일 경기 입장권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 예매 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