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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가 우수 선수 선발 및 육성을 위한 유소년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공개테스트는 2~9일까지 서류 접수를 통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이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U-12는 26일 부천종합보조구장, U-15은 27일, U-18은 다음달 4일 오정대공원에서 실기테스트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실기 테스트는 훈련시간을 활용해 지원자들 간의 게임과 기존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운동복, 축구화, 정강이 보호대 등을 개별로 지참해야 한다.
박문기 부천FC U-15 감독은 "부천FC1995 유소년 팀에 최종 선발된 선수에게는 훈련비를 비롯해, 용품비와 대회참가비, 전지훈련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며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속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