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패배 정황이 드러난 북한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협회(AFC)의 중징계를 받았다.
AFC는 북한의 플레이에 대해 조사를 했고, 결국 중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17세 이하 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AFC는 '북한의 17세 이하 월드컵 참가 자격은 유지되지만, AFC가 주관하는 2018년 AFC 19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엔 참가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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