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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에게 새로운 공격을 가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경기 뒤 "아스널 감독은 14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는 14년 동안 챔피언이 될 팀을 만들지 못했다"며 "나는 18개월 동안 우승하지 못했다. 그러나 맨유에 온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페셜 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클럽팀 감독으로 가면 언제나 당당히 우승했다"며 "그러나 언론은 이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