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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호펜하임은 전반 이른 시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8분 바그너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1-0 리드를 쥐었다. 이어 전반 39분 톨리안이 아미리의 패스를 두 번째 골로 연결시켰다. 호펜하임이 2-0으로 격차를 벌린 채 전반을 마쳤다.
쾰른은 후반 17분 루드네브스와 귀라시를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호펜하임은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후반 22분 선제골의 주인공 바그너가 한 골을 추가해 3-0으로 달아났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