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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가즈요시(51·요코하마FC)가 일본 축구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미우라는 지난해 11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기록한 유일한 골은 일본 축구 최고령 득점기록(50세14일)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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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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