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9년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도 후반 들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 선수 교체를 통해서였다. 후반 17분 대니 인스를, 후반 28분에는 모하메드 살라를 넣었다. 그러나 포르투의 골문을 넘지 못했다. 후반 43분 인스가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날카로운 헤딩슛을 때렸다. 카시야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렇게 경기는 끝났다.
리버풀은 2008~2009시즌 이후 9년만에 8강에 오르며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