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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멕시코보다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높다고 영국 언론이 예상했다.
이 매체는 '스웨덴이 월드컵 우승후보인 독일을 이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높다. 스웨덴은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멕시코보다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스웨덴은 유럽예선에서 프랑스를, 플레이오프에선 이탈리아를 물리쳤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스웨덴은 독일 같은 빅 팀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예상했다.
스웨덴은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칠레-루마니아와 맞붙는다. 안데르손 감독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이끈 선수들 위주로 명단을 구성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