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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폴 포그바가 웨스트햄전에 뛸 것이라고 했다.
포그바와의 사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수와 감독으로서 관계는 좋다. 다만 이제 더 이상 주장과 감독과의 관계 그 이상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훈련에서 포그바보다 더 열심히 훈련을 소화한 선수는 없다"이라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 누구도 구단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포그바와의 훈련이 행복했다면 그는 경기에 나설 것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며 "그와의 훈련은 좋았다. 팀은 좋은 선수를 원하고, 포그바는 좋은 선수이다. 포그바는 내일 뛸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