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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남자핸드볼 남북단일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해다.
단일팀은 홈팀 독일에 강하게 도전했다. 주눅들지 않고 강수를 펼쳤다. 시작하자마자 정수영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5분까지 6-8로 선전했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열세를 극복할 수 없었다. 독일은 세계랭킹 1위다. 반면 단일팀의 주축은 한국은 세계랭킹 19위이다. 북한은 세계 랭킹에 들어있지 않다.
결국 독일이 완승을 거뒀다.
단일팀은 12일 러시아(세계랭킹 4위)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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