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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안방에서 강등권의 뉴캐슬을 맞아 2대1로 승리했다.
후반 승리를 향한 양팀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결국 후반 13분 에덴 아자르의 발끝이 차이를 만들었다. 아자르가 전방으로 거침없이 쇄도한 후 밀집된 수비를 피해 박스 왼쪽의 윌리안을 향해 패스를 건넸고 윌리안이 오른발로 쏘아올린 강력한 슈팅이 골망으로 빨려들며 결국 2대1로 승리했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지난달 23일 레스터시티전 0대1 패배 이후 리그 4경기 무패(3승1무)를 달렸다. 반면 뉴캐슬은 직전 맨유전(0대2패)에 이은 2연패, 리그 5경기에서 2무3패로 무승의 늪에 빠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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