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은 한번 정한 베스트11을 좀처럼 바꾸지 않는다.
둘은 스타일이 다르다. 김진수가 밸런스에 장점을 보인다면, 홍 철은 보다 공격적이다. 벤투 감독은 상황에 맞춰 왼쪽에 변화를 주고 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년 UAE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가세로 한층 전력이 업그레이드된 벤투호는 중국전에 나서지 않은 기성용(뉴캐슬)과 이 용(전북)까지 복귀한다. 한층 더 전력이 좋아진다.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벤투호. 주전이 정해지지 않은 왼쪽은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의 키가 될 가능성이 높다.
vanbaste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