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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1부)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25)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첫 골을 터트렸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딛고 돌아온 권창훈이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컵 대회 1골까지 포함하면 시즌 2호골이다.
고통의 시간을 딛고 돌아온 권창훈의 움직임은 활발했다. 동료 선수들의 패스 연계 플레이와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모습에서 전성기 때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권창훈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실전 경기에 투입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12월 20일 리그컵 16강 보르도전서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고, 23일 생테티엔전에서도 후반 교체돼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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