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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속살을 드러냈다. 거대했고 편리했고 최신식이며 모든 사람들을 다 아우를 수 있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축구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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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6층에는 럭셔리 공간이 가득하다. 멤버들을 위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그리고 스카이박스가 있다. 경기 전 최정상급 셰프들이 최고급 요리를 제공한다. 와인테이스팅도 가능하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추정 멤버십 가격은 1억원이 넘는다.
관중들이 즐길 거리도 많았다. 북쪽과 남쪽 구역에는 60m짜리 맥주 바가 있었다. '골라인바'였다. 맞은편에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계단식 좌석도 있었다. 관중들은 이곳에서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햄버거와 피자, 피시앤칩스 등 전통적인 경기장 먹거리도 있었다. 동양식 볶음 국수 요리도 있었다. 경기장 한 켠에는 맥주 양조장도 있었다. 경기장에서 직접 수제 맥주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선수들에게도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라커룸 역시 최신식이다. 라커룸 전면에는 터치스크린이 되는 초대형 TV가 있다. 각 선수들 자리 위에도 모니터가 달려있다. 각종 치료 시설과 샤워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NFL경기를 위해 마련되어있는 트랜스포머 잔디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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