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대구, 6일 성남전 조현우 이벤트 데이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04-05 09:38


2019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구 FC의 경기가 3일 오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대구 조현우가 무고사의 공격을 막고 있다. 주심은 조현우의 패널티킥 반칙을 선언했지만 VAR로 번복됐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4.03/

대구FC가 팀 주전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내세워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대구는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빛현우 is Back!'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열린 콜롬비아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맹활약한 조현우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조현우 역시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이벤트 참가에 흔쾌히 동의했다.

대구는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을 보기 위해서는 선글라스가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로, S석 입장 관중 선착순 2100명에게 '빛현우 선글라스'를 선물한다. 조현우가 선방을 보일 때마다 '선글라스 타임'도 가질 예쩡이다.

또, 조현우 포스터를 500장 배부하는데 조현우의 등번호가 21번이기에 210장에 조현우 친필 사인을 담았다. 행사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인 김병지 전 국가대표 골키퍼가 대구를 찾아 이벤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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