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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필요하면 돌아와야 한다.'
소속팀 발렌시아도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강인의 미래를 위해 차출을 허락했다. U-20 월드컵은 해당 연령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이강인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이 대회에서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마지막 변수가 있다. 이강인이 대표팀에서 소속팀으로 중도 복귀할 수 있는 것이다.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테발렌시아노'는 22일 이강인의 차출 조건에 대해 보도했다. 선수 부상 등으로 구단이 이강인 복귀를 원하면,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는 조건이 걸려있다는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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