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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잉글랜드 라이트백 아론 완-비사카(21·크리스털 팰리스)가 'U-21 유로'에서 치명적인 자책골을 넣었다.
부스로이드 감독은 "추측이 나돌 때 선수들은 아무래도 고개를 돌리게 마련이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가 더 힘들다"며 "삶에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보다는 대처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고 아쉬워했다. 2018년 툴롱 토너먼트에서 잉글랜드를 우승으로 이끈 그는 자책골이 자칫 남은 대회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했다.
팰리스 유스 출신인 완-비사카는 지난시즌 팰리스 주전으로 급부상해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 등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잉글랜드는 프랑스 루마니아 크로아티아와 한 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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