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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샘'이 뉴캐슬 복귀를 거절했다.
뉴캐슬은 현재 감독이 공석이다.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떠난 자리를 아직 메우지 못했다. 여러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뉴캐슬을 이끌었던 샘 알라디스 감독이 거론됐다. 알라디스 감독은 2007~2008년 뉴캐슬 지휘봉을 잡았다. 알라디스 감독은 현재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알라디스 영입에 실패한 뉴캐슬은 스티브 브루스 셰필드 웬즈데이 감독을 차기 후보군에 올렸다. 브루스 감독은 현재 셰필드에 있지만, 위약금이 많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과거 뉴캐슬의 더비 라이벌인 선덜랜드 감독직을 수행하는 등 팬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영입이라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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