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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9경기 무패를 할지 몰랐다."
수비진은 4경기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박 감독은 "기본에 충실하자고 했는데 그 기본에 인식하고 있다. 매번 잘해도 한번 실수하면 골을 먹을 수 있는데 집중력이 좋아졌다.4경기 무실점은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이날 윌리안의 활약이 빛났다. 박 감독은 "윌리안이 연습 장면에서 한 부분으로 골을 만들었다. 고무적"이라고 했다.
박 감독은 이날도 트레이드마크인 겨울 양복을 입었다. 박 감독은 "나는 괜찮다. 이긴다면 얼마든지 입어도 된다. 선수들은 벗어도 된다고 한다. 끝까지 입게 해드리겠다고 한다. 숙소가서 샤워하고 갈아입는다. 내일 하루 쉴 예정이니까 모레 세탁소에 맡길거다"고 했다. 광주는 다음 경기에서 상승세의 안양을 만난다. 박 감독은 "고비가 안양전이 될 것 같다. 상승세를 탔고, 워낙 공격진이 좋다. 그 조합을 어떻게 막을지 고민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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