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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프로축구 K리그1의 간판 골키퍼인 조현우(28)의 별명은 '대구의 데헤아'다. 팬들이 붙여줬지만, 조현우 본인도 좋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9)를 좋아하고 부러워하기 때문. 마치 '롤모델'이나 마찬가지다. 줄기차게 해외 진출을 노리는 것도 어쩌면 '롤모델'과 함께 겨뤄보고 싶어서일 수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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