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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19년 7월 27일을 아마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5·비셀 고베)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니에스타는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보낸 편지에 "신기하게도 이곳에 온 지 1년 만에 바르셀로나가 내가 머무는 도시로 오게 됐다"며 "(세르히오)부스케츠, (호르디)알바, (이반)라키티치를 적으로 만나는 것, 내 인생의 팀을 상대한다는 것이 낯설다. 개인적으로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날이 될 것 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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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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