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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로빈 판 페르시(36) 아르연 로번(35)에 이어 또 한 명의 네덜란드 슈퍼스타가 축구화를 벗는다. 주황색 유니폼과 등번호 10번이 퍽 잘 어울렸던 베슬레이 스네이더르(35)가 17년 커리어에 종지부를 찍었다.
네덜란드의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본인은 이 대회 실버볼을 차지했다. 2003년부터 2018년까지 A매치 134경기를 뛰며 네덜란드 A매치 최다 출전 선수로 등극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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