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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산이 K리그 U-17 왕좌에 올랐다.
전남은 전반 종반에 접어들며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28분 혼전 중 박성휘의 헤더가 이기호 골키퍼에 막힌데 이어, 35분에는 최성진의 크로스를 장효강이 노마크서 슛을 시도했지만 뜬 것이 아쉬웠다. 위기를 넘긴 부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39분 이태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조혜성이 리바운드를 잡아 뒤로 내줬다. 이를 받은 장유민이 침착한 오른발슛으로 전남 골망을 흔들었다. 전남은 전반 종료직전 김태우가 정철웅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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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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