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추계연맹전] 연세-건국-한양-중앙 등 총 8개팀 4강 진출 확정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국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 4강 주인공들이 결정됐다.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후원 현대자동차) 8강전이 22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렸다. KBSN배, 태백배 양대리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 최종 4강에 진출하게 된 8개팀이 모두 가려졌다.
먼저 KBSN배에서는 선문대, 연세대, 건국대, 동의대가 4강에 올랐다. 선문대-연세대, 그리고 건국대-동의대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태백배에서는 단국대, 한양대, 상지대, 중앙대가 4강에 진출했다. 단국대-한양대, 상지대-중앙대의 매치업이 완성됐다.
양대리그 준결승전은 하루 휴식 후 24일 태백에서 계속된다. 그리고 KBSN배 결승전은 26일, 태백배 결승전은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과연 어느 두 학교가 대학축구 최강자로 이름을 올리게 될까.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전 경기 결과
KBSN배
선문대1-0인천대
연세대3-1홍익대
건국대2-1성균관대
동의대2(4PSO3)2동국대
태백배
단국대1-0제주국제대
한양대2-0전주대
상지대1(5PSO4)1열린사이버대
중앙대2-1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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