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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지닌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경기였다."
제나스는 영국공영방송 'BBC'를 통해 "뉴캐슬 수비진을 어떻게 무너뜨려야 하는지 아이디어가 없어 보였다. 이렇게 지배한 경기에서 패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토트넘 선수들의 움직임은 정적이었고, 공격 패턴은 예측 가능했다.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중앙 지역이 어수선했다. 창의성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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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후반 추가시간 이전까지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사이, 손흥민은 5개의 슈팅을 쏘며 90분 동안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굳게 걸어 잠근 뉴캐슬 골문은 끝끝내 열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팀의 패배는)내 잘못이다. 내 잘못이 곧 팀의 잘못이다. 우린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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