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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안토니오 콩테 인터밀란 감독이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루카쿠는 마치 젠틀한 거인 같다. 항상 웃는 얼굴로 팀을 위해 헌신한다"고 엄지를 세웠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7400만 파운드 이적료에 맨유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루카쿠는 이날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스테파노 센시의 전반 연속골로 2-0 앞서던 후반 15분 쐐기골을 박았다. 상대 골키퍼가 쳐낸 중거리 슛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기분 좋은 데뷔전을 완성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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