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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요렌테도 좋지만, 내가 배워야할 것은 (김)신욱이형이다."
신욱 형의 골 장면, 헤딩의 각도 등을 열심히 본 덕분에 오늘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김신욱 형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20세 이하 월드컵 이후 그의 열혈 팬들은 고공 장악력과 발밑 볼 키핑이 뛰어난 오세훈을 요렌테에 빗대 '오렌테'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오세훈은 "대표팀에서도 형들이 '오렌테'라고 부른다"며 웃었다. 오렌테가 좋은지 제2의 김신욱이 좋은지라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았다. "요렌테도 좋지만 내가 배워야 할 것은 신욱이형의 플레이"라고 답했다.
입증했다.화성=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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